천룡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진동)의 임직원 및 경기보조원들은 2009년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12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여러 장애우들이 머물고 있는 평화선교복지원을 찾아갔다. 임직원들의 한방울 한방울의 땀과 중장비를 동원해 운동장 및 울타리 정비, 소로길 공사를 진행했고, 특히 코스관리과 직원들이 틈틈이 모아온 성금(로스트볼 판매금)등으로 후원품등을 마련하여 전달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두번째로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주온교회 ‘방과 후 아동센타’를 찾아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식음료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학용품 및 조리기구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12월 28일에는 진천군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임직원 및 경기보조원들의 사랑을 모아 진천군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전년도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총 32,110,000원을 기탁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베풀었다.